유럽은 왜 그렇게 사는 걸까? - 유럽문화 몰아보기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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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2 апр 2025
- 유럽문화 몰아보기 1편입니다.
다음의 5가지 영상을 이어 만들었습니다.
• 유럽의 창에는 왜 방충망이 없을까? 우리...
• 서양에 안주가 없는 이유, 동양에 안주가...
• 프랑스인들이 연금 개혁에 반대하는 이유....
• 팁은 왜 생겼고, 왜 없애지 못할까? 호...
• 유럽에 화장실이 없는 이유, 그리고 유료...
유럽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까이 다가가 보면, 익숙하지 않은 풍경들이 펼쳐집니다.
창문엔 방충망이 없고, 술엔 안주가 없습니다.
연금은 인생의 낙원이지만, 팁을 줘야 하는 곳도 남아 있습니다.
화장실 하나를 찾기 위해 거리를 헤매야 하는 일도 흔합니다.
사소한 불편함 속엔 그들의 가치관이 담겨 있습니다.
이번 유럽문화 몰아보기 1편은
그 작은 차이들을 따라가며 유럽을 새롭게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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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허기질 때 나는 교양을 읽는다' 3권이 출간되었습니다.
이 시리즈로는 마지막 책이 될 듯합니다.
1권은 '2023년 세종도서 우수교양부문'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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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문화이해하기 #유럽의일상 #한국과다른유럽
저 개인적으로는 많은 지식채널들 중에 지식브런치가 가장 보기 편안하고요 다양한 상식을 알려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매번 힘들게 영상 제작하실텐데 감사 인사도 없이 보고있는 것이 죄송해서 댓글 남깁니다~~ 지식브런치 선생님 덕분에 지식 가득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늘 감사드려요~❤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저도요
저드~~최고임
저두요❤
저두요 ~~
4년 구독자로서,
지식브런치가 기가 막힌 이유:
1. 영상 구성과 지식 전달의 기승전결이 깔끔함.
2. 전달하는 지식의 주제가 신선하고 지식의 퀄리티도 좋음.
3. 차분한 목소리로 청취감이 좋음.
4. 나는 개인적으로 잠자기전에 틀어놓고 자는데, 지식브런치가 취침용 영상으로 의도한지 몰라도, 아무튼 취침영상으로 아주 제격임. 돈 많이 버실 듯.
저도 자기전에 들음 ㅋㅋㅋ 수면제 그자체죠
잘때 들으면 더 귀에 쏙쏙...
잠이 잘옴
4년전 구독자면..이거 똑같은내용 나온적 있지않음..?? 봤던기억 있는데..
톤이 일정해서 수면영상으로 좋은 것 같네요. 수면유도효과는 우주아저씨와 막상막하 ㅋㅋㅋ
와 감사합니다~ 앞으로 영상 기대할게요 ㅋㅋ 만화·드라마보다 더 재밌다니 미쳤네요~ㄷㄷ
세계화장실협회를 설립하신 분이 한국인이죠
항상 감사합니다
매번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유럽의 화장실 문제는 유럽 여행을 꺼리게 되는 이유가 되더라구요... 돈 내고라도 원할 때 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동감... 나이들수록 특히 여행시... 화장실은 엄청 중요한 문제죠...
저도 영국 갔을 때 똥마려운데 화장실 못찾아서 진짜 죽을뻔 했어요
한국인은 유럽인들과 달리 lactose를 분해 시키는 효소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유 같은 유제품을 먹으면 설사를 하죠. 이걸 lactose intolerance라고 하는데 우유가 들어간 아이스크림, 요거트, 치즈, 빵, 초콜릿 같으걸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고 방귀가 자주 나오고 설사를 하죠. 유럽 음식은 모두 우유가 들어가니 유럽에 여행가면 화장실 찾게 되죠.
아래 나만 따라 다니며 댓글 쓰는 사람 주의. 채널 영상 참조.
그나라 문화를 바꿀수없으니
생리현상을 참으며 고대유적보러가는건 선택의문제죠
재밌네요. 수능 국어 지문 읽는 것 같아요 ㅋㅋ
이탈리아 10월초에 베네치아간적 있었는데 모기때문에 밤잠 설쳤던 기억이나요
영국 20여년차 입니다.
일단 이들은 변화를 싫어합니다.
근데 영국은 대륙 서유럽보다는 미국시스템.문화에 매우 유사하지않나요?
미국식 자유방임주의 체제고요...
100수년전에 어마어마하게 이룬 변화에 대한(산업혁명과 성공적 도시화+식민지에서 뽑아먹어 이룬 부) 부심이 너무 커서 지금 나라가 기울고 있는데 그저 현실부정중. 부자들은 많이 미국이나 호주로 떠남
@onceuponatime156
호주도 서유럽 북유럽 만만찮게 경제 상태 심각한데 도대체 뭔소리지?
서구선진국중에 미국만 잘나가지
다른덴 경제다안좋음
@ 호주가 영국보단 나아요. 앞으론 또 어찌될지 모르지만
@@ragnaheil호주에 사는 사람들은 살만하다고 함
우선 급여가 쎄고 노후준비가 좋은편이라 함
정말 작은 관습이지만 그런차이들이 모여서 세상이 구성되지요. 어찌 창문까지 관심이 가셨을지... 해박하심에 항상 기쁘게 지적 자극을 받고갑니다. 좋은하루되세요
몰아서 들으니 더욱 좋은 것 같네요
고맙습니다~ 내용이 너무나 재밌어서 영상이 올라오기만을 기다립니다~ 만화보다 드라마보다 재미있네요~
이분은 칼럼같은 지식의 격조가있음
이런 류의 영상을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대체 유럽... 특히 지중해 연안은 대체 얼마만큼이나 축복받은 땅인가 라는겁니다...
화장실 문제는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배변이 불편하면 외출조차 못합니다. 또한 먹는 것보다 배변이 건강에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화장실사용이 불편하면 결국은 경제에 큰 악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경제는 돈의 순환작용이라고 단순화하게 생각하면 돈의 순환은 결국 인간의 활동에 관련되어 있고 인간 활동 중에서 화장실은 꼭 필요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유가 어떻든지간에 유럽은 활발한 경제활동을 위해 위생적이고 자연환경을 해치지 않는 공중화장실개발부터 해야 한다고 주장할 정도입니다.
공중화장실 설치시 노숙자나 마약중독자들의 주거지가 되버림
@@JJ-xs3om맞아요. 무료 공중화장실 있는데 거긴 진짜 악마의 소굴이 되어버림.
사실 여름이라도 건물안에 들어가면 덥지않아서 굳이 창문을 열필요 없고 그만큼 상대적으로 파리모기 적은건 사실이고 그래서 방충망이 크게 필요없고 에어컨도 잘 설치안하는데 최근엔 엄청 더워지고 집중호우가 내려서 분위기 바뀜
칠월에 유럽가려는데 모기약을 가져가야할까요?
@@김가별-f7t버물리정도 챙기삼. 애프킬라는 여기서도 살 수 있음. 나는 독일 북부인데 작년 여름에 모기 자주 물렸음 남부쪽 가면 더 할거임 ㅋㅋ 베네치아에선 죽는 줄 알았고..
7~8월에 자주 다녔는데 모기는 한번도 안 물렸어요. 창문 다 열어뒀는데도,괜춘했어요. 그래도 버뮬리는 챙겨갔어요
@flaha85 정보주셔서 고맙습니다
유럽은 여름에 건조해요 음식문화도 우리와 달리 건식이구요 음쓰통에 우리처럼 썩은내가 안나거나 덜나요 당연히 벌레도 적고 건물안에 들어가면 한여름에도 시원해요 우리같은 습식의 찜통더위 아니예요
어쩌라고 그럼 유럽가서 살어
ㅋㅋ
@@twowheelzz혹시 피해의식 심한 저소득층임?
음색이 너무 좋으셔서 듣기에 부담이 안되고 편안합니다 그리고 내용도 알차고 시간도 적당해서 너무 좋아하는 코너입니다 여기서 많은 상식을 얻습니다
중세 프랑스에서 하이힐과 향수가 발달한게 안씻고 냄새나고 길에 똥이많아서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참으로 유용합니다.
"지식 브런치" 신박하게 요약해 주시고 전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0만이 엊그제 였는데 이제 곧 100만
다른 곳은 모르지만 독일은 이미 수년전부터 방충망 엄청 팔고 초여름만 되도 구하지 못할 정도로 잘 팔림.
감사합니다.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잘 이해했어요.
감사합니다 ~
정보 제공 유튜버중 신뢰할만한 곳임 깊이도 있고 어그로도 안 끌고
늘 감사드립니다^^
유럽여행을 앞두고 있는데 이런 지식들을 미리 알고 가니 더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 😳😳 깔끔한 영상 감사합니다
프랑스 길거리 찌린내와 똥밭은 잊을수가 없다..
두번다시 가고싶지않음.
정말로?!
믿기지 않는다
유럽의 중국=프랑스
걷다보면 사람들이 밟아서 없어지고😅😅 진짜진짜 징그러워서 다시는 안간다요.
오죽하면 일본여성에게는 파리 증후군이란 병까지 있겠어요. 환상을 가지고 드디어 파리에 갔더니 온통 지린내와 똥밭인 것에 환상이 깨지는 충격을 받아 생긴 병
지식브런치 몰아보기 항상 잘 보고 갑니다 😊
오늘 영상도 감사히 보고 갑니다 ❤🎉
1편 한국의 건축에 관한 내용은 오류가 많네요.
한반도에서 나무로 주로 집을 지은 건 나무가 가벼워서 그런게 아니라, 단단해서 가공이 힘든 화강암 위주의 지질학적 구성 때문입니다. 한반도 지형은 산이 많고, 도처에서 바위와 암반, 자갈을 쉽게 볼 수 있는 반면, 부드러운 점토나 흙의 비중은 매우 적은 편입니다. 조상들이 논밭에서 돌 골라내느라 고생 많이했죠. 반면에 중국은 입자가 고운 점토가 흔해서고대부터 벽돌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결정적으로 한옥은 가볍지 않습니다. 아궁이로 난방하는 데 필요한 구들장이 통짜로 된 두꺼운 돌판이라 엄청나게 무겁습니다.
1편 영상은 원인과 결과를 혼동한 끼워맞춘 내용이네요.
구들장도 무거운데 그것보다 무거운게 기와임
저런 기둥식 구조는 땅에 구멍내서 기둥을 깊숙히 박아야 안날라가는데 그럴 기술이 없으니 기와에 무게로 건물을 눌러 길게 나온 처마인데도 안날라가게 만들음
파리 화장실 너무 드물어서 길거리에 지린내 너무 많이 나요. 길거리가 그냥 화장실임.
구독했어요
평소 궁금했던건데 싹 해결됐어요😊
이탈리아 여행중인데 건축구조가 전쟁때 침락자들이 집에 함부로 들어올 수 없도록 하기위해 출입구 현관문 창문 설계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내가.
주유소가
큰일한다며
고마워하는 이유는.
그 곳에 가면
화장실이
있기 때문이다!
유럽에 모기나 파리가 없다고요? 제가 이태리 밀라노를 여름에 갔을때는 세상에! 작은 벌레들이 너무나 많이 날아다녀서 얼굴에 느낄 정도였고, 입을 벌리면 들어올 것 같아서 말도 못했습니다 ㅠ
지식브런치 보고 나서부터 어디가서 할 이야기들이 많아 졌습니다,
덕분에 유식하다는 이야기 많이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처음 듣게 됐는데 확~ 끌리네용....감사합니다.
우리나라도 40년 전까지만 해도 동네 입구에 공동 화장실이 있고 문 열고 볼려고 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동네 사람들 끼리 다 보고 살았는데
그때는 그게 자연스러웠어
신기한게 지난 여름 7월에 영국 전역을 3주간 돌았는데 벌레가 정말 없더라구요. 그래서인지 그냥 잔디밭에 돗자리도 안깔고 여자는 비키니 입고 남자는 그냥 맨몸으로 누워서 선텐하는 광경을 많이 봣는데 꽤나 쇼킹했습니다
벼룩이런거 많아요. 근데 이런거 게의치 않아요. 백인들 더러운거는 아주 말도 못한다고...그런데 우리 여동생도 욕하면서 닮음...40년 이스라엘 거주하면서 유럽 계속돌고 있어요.일때매
저는 한국 시골 이 너무나 못살어서 진짜 놀랐어요.
거의 30년전 런던에 갔을때 가졌던 집의 형태에 대한 의문을 오늘에서야 알게되었어요!감사
코로나 이후...
유럽은 더 이상 선진국이 아니다~ 😢
- 지식브런치님 좋은 고급 내용의 자료들 고맙습니다 🙏
지식브런치는 유트브의 장점 중 첫번째인거 같네요. 책을 읽는 것보다 더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죠.
유럽생활 10년차입니다
유럽마다 지역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보통 여름에 모기가 진-짜 없습니다
에어컨없이 항상 문열어 놓고 사는데
덥지도 모기가 있지도 않습니다
한국에 살땐 모기장에 홈매트에 별짓거리를 다해도 매번 모기때문에 고통받고 에어컨 안켜면 습하고 더워 미칠거같았는데 여긴 그냥 창만 열고자도 선선하고 습도도없고 모기도 벌레도 없습니다
유럽이 어느 작은 도심 사이즈가 아니죠 아프리카와 인접한 스페인 이탈리아도 유럽이고 북극아래 노르웨이도 유럽이요
"내가 있는 유럽은 모기가 없다"? 장소를 지구로 바꿔도 똑같음
하나마나한 소리
독일 북부인데 모기가 한국처럼 와 많지 않지만 물릴정도로 있음 내가 작년여름에도 몇방 물렸음 안문다니 뭔 소리임 여기도 다 물기도 하고 보통은 금방 가라앉을 정도로 독성이 약하긴 함. 독일 14년 살면서 방충망 설치했던 집들 빼고는 다 모기 물리고 살았음 ㅠㅋ
@@jkim9067 어릴때 학습에 의한 강박이나 트라우마 있음 ?? 왜 자꾸 하렴~ 보렴~ 거리는거임 ㅋㅋ 엄청 똑똑한척 하는거 같아도 헛똑똑이에 친구 별로 없는거 다 보임
영국. 말벌 들어와서 때려잡은 적도 몇번있고 쥐도 들어오고, 옆집엔 새도 들어왔다고.. 방충망이 있으면 좋겠더라고요
유럽가서 관광중엔 음료를 아예 안마셨어요 ㅋㅋ 음식도 조심하구요 물은 저녁에 숙소에 가자마자 벌컥벌컥 마셨어요 ㅋㅋ
어차피 한국서도 밖에선 웬만하면 화장실 잘안가는편이라 다행인데 그래도 유럽서 미술관이나 한국음식점은 화장실이 깨끗한편이라 일부러 들르긴했는데 그외는 갈 생각을 안했어요ᆢ
앞으로도 이런 멋진 영상을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항상 당신을 응원할 거예요!
안녕하세요 교수님, 매 영상마다 잘 보고있습니다.
여러 나라를 다루셨는데 구)유고슬라비아 / 발칸 반도의 역사를 알고 싶습니다.
한국인들이 별로 흥미를 가지지 않는 나라지만 그래도 선생님이 만드시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것 같습니다.
시간 되실 때 영상으로 작업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민감국가나 소국도 세계의 유의미한 일원이죠. 좋아요.
날벌레가 그다지 많지 않던데 여름도 생각보다 건조하던데 한국처럼 습하지 않던데요
독일은 일교차가 심해서 모기가 한국모기 처럼 힘있게 윙윙 거리지 않아요 가끔 숫모기가 흐물 흐물 나는데 물지 않아요
힘도 없어서 먼지처럼 떠다님..
암컷 모기만 문다고 알고있는데ㆍㆍ
특히 팁문화에 대해 궁금했었는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바로 구독 누르고 갑니다
서양애서 화장실에 대해서 야박하게 구는건 영업장에서 화장실이 편리하면 노숙자들이 꼬이게 되고 이로인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이유가 가장 크겠죠. 그리고 유럽은 관광으로 먹고 사는 나라도 많으면서 너무 많은 외국인에 대한 멸시도 많아서 굳이 이방인들에게 편리는 제공할 필요가 없다는 이유도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서양의 바에서는 술만 팔아도 장사가 되는게 한국의 까페 개념처럼 비싸게 팔고 팁또한 식당보다는 후하게 내야 하니까 가능한거 같아요.
미국식 팁 문화가 단점이 많은 제도인건 알았는데, 노예차별 역사에서 연장된 거였군.
음식보다 술로 이윤이 많이 남아서 그래요. 맥주 한두잔 마시는 경우엔 그 퍼브에 매일 출근하다시피 할거고요. 술집의 개념보다 동네 사랑방 같을겁니다. 온 가족이 드나드는 곳이죠.
진짜 요즘 폼 미쳤다
의외로 한국처럼 편리하게 되어있는 나라들이 없습니다. 참고로 태국도 방충망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살아본 모든 집에 방충망이 없었습니다. 원하면 따로 시공해야 합니다. 살면살수록 대한민국이 제일 편하다는 ㅋㅋㅋ 좋은 정보 잘봤습니다.
노노 유럽사는데 모기 엄청 많고 0층 사는 사람중에 방충망 사서 다는 사람도 있어요 집에 정원있으면 온갖 벌레들 다들어와요 저희집도 방충망 주문해서 붙였어요 그래도 모기가 들어오네요 ㄷㄷㄷ
파리, 모기와 같은 벌레들은 음식과 가장 밀접한 것 같습니다. 유럽의 음식에는 많은 허브가 들어갑니다. 파리나 모기가 싫어하는 것들입니다. 한국에는 쑥과 같은 것입니다. 사람들은 잘 느끼지 못하지만 벌레들은 아주 미미한 냄새따라 움직입니다. 허브가 많이 들어간 음식을 섭취하는 유럽인들은 신체적으로도 벌레들이 접근하기가 힘들것입니다. 환경적으로도 공기중에는 음식냄새들이 늘 있으니까 그 음식 특히 차의 허브들이 공기중에서 방충의 역할을 한다고 여겨집니다. 풀벌레들은 예외지만요. 모기중에서도 풀숲에 서식하는 모기는 사람을 물지 않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에는 동물들의 사체들과 거의 자연식인 음식들의 냄새들이 공기중에 항상 있기 때문에 파리, 모기가 많을 것입니다. 화장실이 아무리 청결해도 화장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파리, 모기를 끌어들이기에 충분합니다. 또한 파리, 모기같은 해충들의 천적은 바로 곰팡이입니다. 유럽주택에는 곰팡이가 없는 집이 거의 없을 것입니다. 곰팡이도 파리, 모기가 생기는 것을 막는 아주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됩니다. 집안에 허브를 키우는 것도 해충을 멀리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스페인 사는데 모기랑 파리 많아요;저희는 빙충방 붙여놨어요ㅜㅜ
❤😊안녕하세요
네델란드에서 40년 넘게 살고있는데
화장실문제 ….심각하죠
처음 왔을때 힘들었어요
백화점에도 화장실이 없어요
남자화장실은 오줌을 모으기 때문에
길거리에 철조망같이 만들어 놓은 것이 가끔 있긴해요
그런데 왜 여자 화장실은 그런 것도
없는지 모르겠어요
여하튼 저는 밖에 단단히 준비하고 나갑니다
그리고 요즘엔 술집에도 커피도 팔고 술도 팔고 간단한 식사도 팔아서 운영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많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미국. 캐나다는 "나는 자연인이다"로 시작했었군요? ^ 😊^
진짜 교수님덕에 세상을 보는 시선이 많이 바뀜
덕분에 지식이 뿜뿜 . 감사
유럽도 모기 엄청많더군요 . 안그래도 방충망만 하면되는데 이런생각을 했는데~~^^
진짜 대한민국이 사람사는곳이다. 유럽 미국은 .. 화장실과 요식업 백화점 꼴을 보면 사람이 살곳이 아니라는 생각이 언제나 생기게 만든다.
이곳 미국 엘에이 및 기타 대도시 에서도 패스트푸드 및 그외 많은 업소에서 는 화장실 제한이 많아요. 노숙자들 과 약물복용자들이 화장실에서 오래 머무르면서 이상한짓 하고 오물통을 만들어놓고 나오다 보니 그 업소 믈건구매자 한테만 키패드 번호 혹은 ( 열쇠) 를 제공해 주죠
반면 외곽으로 나가먄 이런 노숙자 들이나 약믈투여자들이 거의 없으니 화장실을 열쇠없이 공개 해놓는것이 일상적 이구요
유럽가면 바구니들고 화장실 변기 닦아주고 돈받는분도 있어요 우리로써는 이해가 안가는 문화~~
잠들기 1시간전 최고의선택
정보 감사합니다
유럽은 창문이 옆으로 미는 게 아니라, 방 안 쪽으로 열기에 방충망 설치가 어려움. 물론, 건물바깥에 방충만 설치가 가능하기는 하지만, 주민 동의도 얻어야 하고, 위험하기도 하고... 창 구조 때문에 방충망 설치 어려움.
우와 궁금했던 내용 바로 해결!!최고의 채널입니다👍👍
남미와 아프리카의 역사와 문화도 다룰 수 있나요?
일단 도입부에서 예상해본다면 왠지 창문세를 얘기하실 것 같네요.
이게 '문화'와, 사람이 perceived world, 그 세상을 바라보는 '관념'에는, 뚜렷한 경계선이 존재하죠. 전자는 단지 '생활 양식'이고, 후자는 내 존재성에 대한 나의 '주관'이니까요. 그러나, 문화로서 후자가 빛어지고, Idea로서 전자가 빛어진다는 점을 놓고 보면, 우리 세상은 정말 흥미로운 구석이 많습니다. 이런 영상과 같은 인류학적 고찰이 얼마나 재밌는지 몰라요. 남들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그 다양성을 엿볼 수 있는 창구이자 그게 곧 밖으로 surfaced 된 것이 바로 곧 그리하여 '문화' 인 것이니까요.
어렵게 말하는데 쉽게 말하면 환경때문입니다 말씀하신 모든 변수는 오직 환경에 의해서 발생하므로 그게 문화가 만들어지는 핵심요인입니다
겉으로는 부러운 유럽..
미국보다는 훨씬 낮지만
아직도 서유럽 북유럽 캐나다 호주 국민소득 대부분 5~7만불대로 세계 극상위권 수준임
유럽여행가서 궁금했던 점을 이제야 좀 알겠네요!
이분 건축전공하셨나? 건축을 이렇게 잘설명하는 비전공자는 처음봤다😮😊🎉🎉
감사히보겠습니다.😂😂😂
프랑스 국민연금썰 감동이다... 우리나라는 왜 저렇게 되지 못하는가..
독일온지 얼마 안되었는데, 요즘 집 자재 파는 대형마트에 가면 방충망을 팔더라고요. 수요가 있으니 조금씩 하는 추세인것 같아요.
낭만 있잖아~ 관광객 넘치잖아~
결국은 연금이란건 처음에는 그럴듯하지만 갈수록 재정적자가 불보다뻔한 기정사실이란 감언이설이고 갈수록 해결방법이 없다란것이고 이것을 성공한 사례는 없다란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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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장염이 있어서 급할땐 당장 가야 하는데, 유럽가면 노상배설 해야하는 상항이 생기겠네요... 유럽인들은 다들 장이 좋아 잘 참나봐요 😂
그래서 실제로 대도시 건물이나 골목에 똥을 본다더군요 우리로선 낮선풍경이 되었지만
카페나 빵집 가면 됩니다. 대개의 경우 커피값 + 화장실 청소부 팁을 주지만요. 그리고 제가 살아본 바 유럽 대도시에 길에서 똥누는 건 개들입니다.
아닌데..사람똥두있는데요
버스나 지하철 상점뒤 사람똥 많아여
슈트트가르트 알바하는데 진짜 매일 가게뒤에 오줌 똥싸는 인간들때문에 그만둠.. 냄새뿐만아니라 똥물이 흘러서 가게앞까지 오고 그걸 밟게됨..
오스트리아 숙소에서 왕나방 날아와서 2시간동안 천장에 브로슈어 던지면서 나방잡음… 벌레들어올까 더워죽겠는데 창문도 못열고 너무 힘들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와 너무 유용하네요~ 구독합니다❤❤
유럽을 이용하려면 물, 음식 외 간식을 최대한 먹지말것~~ㅋㅋ
대륙을 막론하고 모기는 순수악이다
ㄴㄴ필요악
@@_LeBlanc어디에 필요하죠?
@@NoblesseDeHermès 모기도 평상시에는 식물의 수분활동에 참여하며 생존합니다. 번식 활동때만 흡혈을 하는거니까요.
감사합니다
유럽인들은 대한민국 화장실 사용 사용료 받아야 겠습니다
화장실 갈때 여권검사후 요금지불 하고 사용하게
성벽을 보면 작은 구멍이 많이 보이는데, 거기서 화장실 오물을 버렸다고,,, 😨
서유럽 도시 거주자입니다. 창이 반만 열리지 않고요 위로도 옆으로도 열립니다. 단지 너무 비싸서 못단더고 보심되요. 작은 청 하나에 달려고 보니 우리돈 백먼원이 훌쩍 넘어 포기했어요. 창마다 다 달면 견적이 천만원 가까이 나오더군요.
직접달면되지 ??
@@user-Mir-w5z왜 반말이지?
@@DMorningstar혀가 짧은 분인거 같아요.^^😅😅😅
$10k is not a bad price
롤로 된 방충망을 창문 안에 설치하면 될거같은대
나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롤방충망
요즘은 그렇게 달아요. 근데 많이 비쌉니다. 인건비도 자재비도 한국에 3배정도 비싸고 벌레는 한국보다 적으니 그냥 사는거죠
내력 벽이라 하는데 조적식 건물은 유럽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마지막 꼭지 '팁 문화'. 아무리 (소비천국인) 미국이라도 팁플레이션은 견디지 못할 겁니다. 언젠가 있을 (있을 수 밖에 없는) 파국(팁 버블 붕괴)을 향해 달리고 있는 꼴입니다. '당신은 1000원짜리 사지만 당신을 응대한 내 시간의 가치는 3000원입니다(버블의 극단에서 고용주가 사실상 임금을 안주는 상황). 총 4000원 내세요!'. 그래서 외부인의 시각으로 흥미롭게 지켜봅니다.
더불어 '야드-파운드-화씨'를 언제까지 쓸지도 흥미거리네요.
작년여름에 2주동안 이탈리아 투스카니시골지역 위주로 여행했는데 모기를 본적도 물린적도 없는데…?
투스카니에서 묵으면 자주 듣는 질문이 있다던데 맞나요?
"혹시 오늘 여기서 투숙하니?"
자료출처는 없나요?
우리나라에 팁문화를 도입하려는 시도가 있는지 몰랐네요. 선의는 알겠는데 팁문화의 폐단을 알고나니 소름돋습니다.
별로 모기없더라고요. 신기하게.
아일랜드는 모기를 못봤어요. 1년살았어요
혹시 저목소리도 에이아이인가요?
결국 것 멋 든 미국 애호가들이 과거 유럽 따라 팁문화가 시작되었던 미국 부자들 같이 이나라에 악습을 퍼뜨리려 하네요